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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을 할 때 우리는 주로 언어적 신호 즉, 말을 주고 받기만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비언어적 신호인 손짓, 몸짓, 표정, 제스처, 느낌 등 소위 바디랭귀지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영혼과 양심이 있는 인간은 그냥 스쳐 지나가기만 해도 서로의 눈빛 하나로도 알아챌 수 있기 때문이다. 사회 생활을 비교적 잘 하는 사람들은 이런 비언어적 소통에 능하다....

낭독朗讀 독서란 눈과 입으로 정확하게 소리내어 책을 읽는 방법으로 영어로는 사운드 리딩sound reading이라고 한다. 독서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필자는 지구상 인구만큼 독서방법은 많고 다양하다고 종종 말한다. 눈으로 읽는 묵독에 비해 낭독이 가져다주는 효과는 생각보다 대단하다.

농부의 기반은 땅이다. 하지만 사냥꾼의 기반은 정해진 곳이 없다. 땅은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농부의 활동 영역에 제한이 있지만 사냥꾼의 활동은 자유롭다. 사냥꾼은 항상 돌아다닌다. 어느 한 곳에서의 활동 영역이 한계가 없다면 즉시 다른 곳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생산성productivity이란 토지, 자원, 노동력과 같은 생산의 여러 요소들이 투입된 양과 그것으로써 이루어진 생산 산출량의 비율을 말한다. 지난 산업화 시대의 가장 큰 이슈는 불량률을 낮추고 생산성을 높이는 일이었다. 하지만 이제 생산성은 잊어야 한다. 앞으로 생산성은 인공지능이나 로봇이 할 일이지 인간의 과제가 아니다.

어른보다 아이들에게 융통성이 더 있다고 하면 수긍할 수 있을까? 그런데 실제로 어른보다 아이들에게 융통성이 더 있다. 우리 모두는 어릴때 지금보다 융통성이 더 있었다. 융통성이 있었기 때문에 어른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뭔가를 배울 수가 있었던 것이다. 자신이 아직 약하고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하면 융통성이 적극 발휘된다.

얻다라는 동사는 구하거나 찾아서 가지는 것을 말한다. 독서는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경험을 얻는 것이다. 그것도 아주 적극적으로 구해서 얻는 것을 뜻한다. 바이블에서도 말한다. 구하면 얻게 될 것이라고. 진짜 중요한 것은 구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는 인간은 모든 지식을 가질 수 없고 모든 경험을 직접 겪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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