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닥터 조옥구의 생활건강] 당뇨와 근육 2 - 단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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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에게서 혈당 조절을 위해 근육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러면 근육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운동과 음식이다.

나이가 들수록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점점 줄어든다. 그렇지만 나이가 들어도 내 마음대로 조절이 가능한 몇 안 되는 대표적인 장기가 근육이다. 근육을 잘 유지하는 정도를 알 수 있는 지표가 근육양이다. 근육양을 늘리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 운동과 적절한 단백질 섭취다. 근육의 주 원료가 단백질이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수록 단백질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근육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단백질의 원료는 아미노산이다. 아미노산은 일반 아미노산과 필수 아미노산으로 나뉜다. 필수 아미노산이란 우리 몸에서 생성이 안되므로 외부에서 반드시 음식을 통해 충분히 섭취해줘야 한다는 의미다. 자연계에는 20개의 아미노산이 존재한다. 그 중 12개(glycine, alanine, arginine, asparagine,aspartate, cysteine, glutamate, glutamine, histidine, proline, serine, tyrosine)는 먹는 식품을 원료로 우리 몸에서 합성이 된다. 나머지 8개(isoleucine, leucine, lysine, tryptophan, valine, methionine, phenylalanine,threonine)는 합성이 되지 않아서 음식으로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그래서 이들 8개의 아미노산을 필수 아미노산이라고 한다. 단백질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아미노산이 필요하므로 필수 아미노산의 섭취는 필수적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미노산 - 단백질의 빌딩블록 (화학산책, 여인형)

당뇨환자는 혈당 조절을 위해 근육양을 잘 유지해야 하고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 섭취를 충분히 해야 한다. 단 오래된 당뇨로 인해 신장 기능이 이상이 있는 경우는 의사와 상의해서 적절한 단백질 섭취량을 결정해야 한다.